국립어린이박물관-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8월 19일부터 상호 할인권 제휴 운영

- 국립어린이박물관-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소속기관 간 관람료 50% 상호 할인
- 국립어린이박물관 예약 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한 사전 예약 필수


행정중심복합도시 국립박물관단지 통합운영지원센터(이사장 정갑영, 이하 국립박물관단지)는 오는 8월 19일(화)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 국립어린이박물관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간의 상호 할인권 제휴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는 국립어린이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문화와 자연을 아우르는 풍성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이에 따라 8월 19일부터 국립어린이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은 안내데스크에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의 관람 할인권을 받을 수 있다. 해당 할인권은 ▲국립세종수목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한국자생식물원 ▲국립정원문화원 등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소속기관에서 사용가능하며, 할인권 1매당 최대 4인까지 5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의 연간회원이 국립어린이박물관을 관람하는 경우, 온라인으로 사전 예약 후 안내데스크에 회원증을 제시하면 본인에 한해 관람료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당 할인 혜택은 국립박물관단지 통합예약시스템(https://reserve.nmcik.or.kr)을 통한 온라인 사전 예약이 필수이며, 예약 시 ‘할인유형>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할인’ 항목을 선택해야 한다. 현장 예매의 경우, 잔여석에 한해서만 발권이 가능하며, 이 경우에도 동일한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국립박물관단지 정갑영 이사장은 “이번 양 기관의 제휴사업을 통해 지역 내 문화체험기관 간 협업을 확대하여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보다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제휴 및 할인권 관련 문의는 국립어린이박물관(☎ 044-251-3093~5)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