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가을, 국립어린이박물관 교육프로그램과 함께 풍부한 예술적 감수성을 채워보세요
- 9월부터 12월까지 어린이의 정서적 감수성을 향상시키는 다채로운 가을 교육 프로그램 운영
행정중심복합도시 국립박물관단지 통합운영지원센터(이사장 정갑영) 국립어린이박물관이 가을을 맞아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8종의 정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가을 정규 교육 프로그램은 국립어린이박물관의 2025년 교육 주제인 ‘집과 가정(Home & House)을 바탕으로 예술창작오감체험생태환경 등 여러 장르의 예술 활동을 비롯하여 전시 연계, 진로 교육, 시의성 교육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평일 프로그램은 ▲친환경 건축 아이디어를 나누는 단체 교육 〈자연을 담은 집〉 ▲가을의 나무·열매로 식물의 생장 사이클을 오감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시즌 교육 〈내 마음은 풀 Full〉 ▲박물관에서 일하는 전문직의 직업을 알아보는 진로체험 교육 〈박물관에 가면?!〉 등 3종을 운영한다.
주말 프로그램은 ▲민화 속 그림의 상징에 대해 배우고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상설전시 연계 교육 〈민화 여행〉 ▲‘어린이의 마음’을 주제로 다양한 감정에 대해 표현해 보는 정서 기반 교육 〈감정 여행〉 ▲자투리 목재를 활용해 집을 지어보는 환경 교육 〈도시 탐험대〉 등 3종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10월의 장기 연휴 기간을 위한 특별 교육도 준비되어 있다. 7~8일 양일간 운영하는 〈추석 명절 특별 교육〉에서는 추석의 의미를 배우고 보름달을 주제로 한 체험 활동을 진행하며, 9~10일 운영하는 〈한글날 특별 교육〉에서는 한글의 가치와 의미를 알아보고, 한글 자음을 활용한 키링 만들기를 진행한다.
김진희 전시교육실장은 “정서적 감정이 풍성해지는 계절을 맞아, 이번 가을 교육이 어린이들에게 인지적·예술적 감수성을 고르게 채워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국립어린이박물관의 가을 정규 교육 프로그램은 9월 2일부터 12월 14일까지 진행된다. 각 교육은 해당 교육일 2주 전 오전 9시부터 국립어린이박물관 누리집(https://child.nmcik.or.kr)에서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잔여석이 있는 경우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자율참여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바로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어린이박물관 누리집과 SNS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