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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어린이박물관과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창작동화 기반 클래식 공연 선보인다
  • 작성자전시운영부
  • 등록일2025-11-05
  • 조회수42

국립어린이박물관과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창작동화 기반 클래식 공연 선보인다


- 11월 22일(토), 어린이 대상 클래식 공연형 스토리텔링 프로그램 개최
- 창작동화 기반 음악·연극 융합 공연으로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적 경험 제공

행정중심복합도시 국립박물관단지 통합운영지원센터(이사장 정갑영, 이하 국립박물관단지)가 오는 11월 22일(토), 국립어린이박물관과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협력해 ‘깜박, 달빛 아래 폴짝!’ 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차별화된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고, 창작 동화를 기반으로 한 클래식 음악 감상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예술에 다가가며 상상력, 창의력,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깜박, 달빛 아래 폴짝!’은 국내 창작 동화인 「두부두부영차」와 「고라니텃밭」을 각색한 대본을 바탕으로, 배우들의 창의적인 움직임과 시적인 내레이션이 어우러진 ‘공연형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진행된다. 여기에 국립심포니콘서트오케스트라*의 라이브 클래식 연주가 더해져, 동화의 감성을 음악과 연기로 생생하게 풀어내며 어린이들에게 몰입도 높은 다감각적 예술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음악가들로 구성된 국립심포니의 산하 국립청년예술단

공연은 11월 22일(토) 국립어린이박물관 ‘디지털아뜰리에’에서 오전과 오후 각 1회씩, 총 2회 진행된다. 1회차는 오전 11시, 2회차는 오후 3시에 시작되며, 공연 시간은 회차당 약 50분이다.

관람 대상은 만 48개월 이상부터 초등학교 1학년 이하 어린이로, 성인 1명과 어린이 1명이 한 쌍으로 신청할 수 있다. 회차당 총 30쌍(60명)이 관람 가능하며, 국립어린이박물관과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각각 15쌍씩을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11월 5일(수) 오전 9시부터 11월 18일(화)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국립어린이박물관은 네이버폼을 통해,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는 네이버 예약 시스템을 통해 각각 신청을 받으며, 신청 링크는 각 기관의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집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확정된 참가자에게는 11월 19일(수)부터 20일(목) 사이에 개별 문자로 안내될 예정이다.

정갑영 국립박물관단지 이사장은 “이번 협업 공연을 통해 아이들이 음악과 이야기가 어우러진 무대를 경험하며 예술의 즐거움을 느끼고, 창의적인 사고를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국립어린이박물관(☎ 044-251-3093~5)으로 하면 된다.

국립어린이박물관과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창작동화 기반 클래식 공연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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