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어린이박물관, <업사이클링 장난감 탐험대> 프로그램 운영

- '살펴보기(Look into)’ 시리즈 하나인 지구 탐색 주말 가족 프로그램 운영

행정중심복합도시 국립박물관단지 통합운영지원센터(이사장 정갑영) 국립어린이박물관이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3월부터 7월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총 18회에 걸쳐 진행되는 ｢업사이클링 장난감 탐험대｣는 회차당 초등학생을 포함한 가족 2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업사이클링 장난감 탐험대｣는 국립어린이박물관의 2024년 교육 주제인 ‘살펴보기(Look Into)’ 시리즈의 하나인 ‘지구 탐색하기’의 일환으로서 지구를 탐색하며 자신과 주변의 이해를 넓히는 프로그램의 중의 하나로 구성되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우리의 일상 속에서 버려지는 장난감과 플라스틱이 얼마나 많은지 생각해 보고, 생태균형이 무너진 현재 지구와 우리의 삶을 되돌아본다. 그리고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자원순환의 실천방법 중 하나인 ‘업사이클링’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다. 또한, 작가가 되어 알록달록 색깔별로 모인 폐장난감 부품을 찾아 아동들은 나만의 ‘새로운’ 장난감을 만들어 보고, 자신의 작품을 소개하는 시간도 갖는다.

국립어린이박물관의 ｢업사이클링 장난감 탐험대｣ 교육프로그램은 유·아동 자녀와 가족이 함께 ‘지속가능한 지구’에 대해 생각하고 행복하게 공존하는 법을 배우는 창의적이고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교육비는 3,000원이며, 국립박물관단지 통합운영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nmcik.or.kr/)와 티켓링크(ticketlink.co.kr)에서 사전 예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