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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어린이박물관, 다문화 교육프로그램 운영
  • 작성자전체관리자(국립박물관단지)
  • 등록일2024-04-29 14:24:33
  • 조회수74

국립어린이박물관, 다문화 가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다문화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미술 및 음악 프로그램 운영

 

행정중심복합도시 국립박물관단지 통합운영지원센터(이사장 정갑영, 이하 국립박물관단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국립어린이박물관에서 다양한 문화적 배경의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문화 가족을 위한 문화다양성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립어린이박물관의 다문화 가족을 위한 문화다양성 교육프로그램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어린이 가족의 문화예술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가족 구성원이 소통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 예술가가 진행하는 미술과 음악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며, 5월 한 달 동안 매주 토요일 오전 및 오후 시간에 진행된다.

 

<공감 미술: 지구의 색깔>은 설치와 영상 등 다양한 매체로 작업해 온 강지윤 작가와 함께 지구와 환경에 대한 현대미술 작품을 감상하고 가족의 공동 작품을 창작할 예정이며, <행복 음악: 꽃들의 노래>는 콘트라베이스 연주자이자 플로리스트로 활동해 온 노보라 연주가와 함께 클래식 음악을 감상하며 꽃을 재료로 시각, 후각, 청각, 촉각 등 다양한 감각으로 가족의 이야기를 표현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국립어린이박물관의 문화다양성 교육프로그램은 세계시민교육 전문 기관인 (사)세계시민포럼이 개발하고 함께 운영하며, 세종시 가족센터를 통해 참여자를 모집한다. 4월 27일까지 세종시 가족센터 누리집(https://sejong.familynet.or.kr)을 통해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정갑영 이사장은 “다양성과 공정성, 포용성(Diversity, Equity & Inclusion: DEI)을 추구하는 최근 박물관 추세에 따라 다양한 문화적 배경의 어린이 가족을 포함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열린 국립어린이박물관이 되도록 다양한 교육 참여 기회를 마련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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